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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9월 5일 제360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가을 빛깔 담아 무사히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에 일정이 겹쳐 많은 중집위원들께서 참석하지 못하심에도 오늘로 회의를 강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추석을 앞두고 있고, 10월에 개최되는 연맹 체육대회에 관해 논의 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었음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서부지역본부 주관으로 제40회 체육대회가 경기도 시흥에서 개최된다. 단결과 연대를 담아낼 제40회 체육대회를 세심하게 준비하고 계신 김승모 의장과 경기서부지역본부 동지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지난 8월 29일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응급의료 체계가 붕괴되고 있는 현상을 허구로 규정하려고 하고, 올해는 세수 펑크가 날 걸로 예측이 되고 있는데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한다. 소득은 감소하는데 가계부채는 늘어나고, 소비가 줄어 문을 닫는 등 나라가 엉망진창으로 되어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럴 때일수록 중집위원들께서 중심이 되어 지역 조직들을 잘 살펴주시고 연맹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조직에 관한 사항 ▲2024년 임단투 및 투쟁조직에 관한 사항 ▲제40회 연맹 체육대회에 관한 사항 ▲기타토의가 이어졌다.